
지난 1994년에 시작해 올해로 16회를 맞는 신한은행 전국환경사진공모전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일깨우고 환경사랑 운동의 확산을 위해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사진공모전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10월 16일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총 1539점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인 결과,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102점 등 총 113점의 수상작을 선정한 바 있다.
올해의 금상에는 광주에 거주하는 정철원<사진 좌측>씨(작품명 : 행복을 주는 갯벌)의 작품이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신한은행 이백순 은행장<사진 가운데>, (사)그린코리아21포럼 김명자 이사장 (사진 우측 前 환경부장관)과 환경부 윤용문 국장, UN Global Compact한국협회 주철기 사무총장,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양춘승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신한은행 이백순 은행장은 “환경에 대한 관심은 지구촌 모두의 생존과 직결된 공동과제로, 본 공모전이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녹색실천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