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기관투자자 및 푸르덴셜 국제투자부문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브라질, 대만 등 각국 전문가들과 주요 분야 국내외 전문가들이 `After the dust settles: The Prudential Way`라는 주제로 토론 및 강연을 펼친다.
특히 `Prudential Investors Forum 2010`에서는 1년 넘게 지속되던 금융위기가 진정되고 있지만, 아직도 경기회복 및 성장 복원에 대한 우려와 기대가 공존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한국 및 글로벌 증시에 대한 심층적인 해석과 이에 적합한 2010년 투자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포럼에서는 중국, 인도를 비롯한 국내외 경제 및 증시 전망과 더불어 내년도 산업별 주요 이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실제 포럼 구성은 `Beyond the Financial Crisis and Recession`이라는 주제로 푸르덴셜 각국CIO들의 글로벌 경제전망 토론과, 푸르덴셜국제투자자문 최고투자전략가인 존 프라빈(John Praveen)의 세계 증시 전망과 투자전략 △중국 Everbright Pramerica Fund Management 제임스 위안(James Yuan)의 중국증시 전망 △일본 Prudential Investment Management 신타로 시노하라(Shintaro Shinohara)의 일본증시 전망 △브라질 Prudential GAP Brazil이반 구에타(Ivan Guetta)의 브라질증시 전망 △인도 Pramerica India 라비 고팔라크리쉬난(Ravi Gopalakrishnan)의 인도증시 전망 △대만 PFSITE 마이클 황(Michael Huang)의 반도체 산업 전망 등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자동차, IT, 생명보험 산업의 국내외 대표 기업 및 시장 전문가, 그리고 푸르덴셜 애널리스트로 구성된 Theme session에서는 주요 산업의 내년 전망 및 성장동력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정진호 사장은 “현재의 한국 및 세계경제는 기대와 걱정이 함께 공존하고 있어 보다 종합적인 해석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에 푸르덴셜의 지역별 최고투자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2010년 전세계 경제 및 증시 전망하는 Investors Forum 2010을 열게 되었다"며 "한국 투자자들이 이번 포럼을 통해 글로벌 현장의 목소리와 유익한 글로벌 투자정보를 얻어 향후 투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