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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원예농협, 과수유통 활성화 앞장서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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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11-0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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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원예농협, 과수유통 활성화 앞장서
재배면적과 생산량은 증가했으나 부진한 과일소비 추세로 농업인의 소득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과수유통 활성화에 적극 나선 농협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충북원예농협(박철선 조합장)은 과수유통 시장을 활성화 시키고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매년 수매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현재 조생종 사과 1000톤과 복숭아 103톤을 시중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수매했다. 수매된 과일은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APC)의 최신 선별기에서 선별, 자동포장 과정을 거쳐 대형마트와 유통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또 광역 과일브랜드인 ‘프레샤인’에 연간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육성·홍보하고 있다.

충북원예농협은 과일의 품질향상 및 고급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매년 개최하는 충북과수농업인대회 및 품평회를 통해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과일을 비교·평가한 후 시상함으로써 품질 고급화를 장려하고 있다. 여기서 엄선된 과일은 대도시 판촉행사나 우수농산물 전시행사에 출품해 홍보효과를 거두고 있다.

충북원예농협은 조합원들의 농약가격 절감을 위해 농약구입비용의 20%를 환원하고 있다. 이는 농약가격 인상 억제와 영농비 절감의 2중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영농자재 무상지원, 조합원자녀 장학금지원사업, 조합원 선진지견학 지원 등의 사업도 매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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