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농협은 그동안 각종 특색사업을 구상하고 실천하며 여러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에는 지역특색사업으로 마 작목반 육성을 선정하고 괴산군으로부터 군비 1억5000만원, 농협중앙회로부터 5000만원 등 총 2억원을 들여 농산물 저온저장고 60평과 마 수확기 10대를 지원했다.
이로 인해 출하량을 조절해 농업인들의 수취가격 재고에 앞장서고 있다.
또 고추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조합원들의 고추를 고가에 출하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계약이 체결되지 않은 조합원들도 출하할 수 있도록 지원해 2008년 건고추 전량 수매하기도 했다.
지역을 위한 사회봉사활동에도 힘을 기울였다.
고령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조합원에게는 영농자재를 무료로 배달해줬으며 1사1촌 운동으로 기업체와 농촌의 마을을 이어 주기도 했다. 이와 관련 올해 그랜드레져코리아주식회사가 화양1리 간의 자매결연을 맺고 발전방안에 관해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하기도 했다.
또한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지역에 거주하구 있는 농민들을 위해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와 대전대학교 한의대 충북향우회의 지원을 받아 2009년 7월 1일부터 4일간 무료한방진료를 실시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