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지난해 약 6.8%의 출자배당과 이용고 배당을 매년 증가시키고 조합별 경영평가에서도 약 8년간 1등급, 순자본비율 8.56%의 자본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오송농협이 추진한 교육지원사업은 매년 6억원 정도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책정하여 그 중 약 2억 이상을 농업인을 위한 비료, 친환경 자재 등의 영농자재 무상지원을 하고 있다.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농작물에 대한 방제사업도 약 3년에 걸쳐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조합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원, 농작물재해 보험, 농업인 안전공제에 대한 지원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오송농협이 지난 2004년에 설립한 산지유통센터는 생산농산물 공동출하와 공동정산제를 도입해 농업인은 생산을, 농협은 유통을 책임지는 시스템으로 수취가격 증대, 농협중앙회의 명품인증과 GAP(우수농산물인증제도)인증도 받았다.
특히 금년도에는 9월말까지 약 75억원의 판매사업으로 이 중 60억원의 농산물 수탁사업과 16억원에 가까운 공동정산을 실시했다. 이중 애호박과 감자 등은 약 10억원에 해당하는 공동정산을 시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