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SI Korea는 국내 시가총액 기준 상위 200대 기업을 대상으로 41개 기업이 지수편입기업으로 선정됐고, 은행의 경우 대구은행을 포함한 신한은행, 국민은행 등 3개 은행이 편입됐다.
DJSI는 미국미디어그룹 다우존스사와 스위스 자산운용사 SAM(Sustainable Asset Management)사가 지난 1999년 공동 개발한 지수로서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경제ㆍ사회ㆍ환경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고 있다.
하춘수 대구은행장은 “이번 DJSI Korea 편입을 계기로 대구은행은 앞으로도 국제기준에 맞는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 나가는 한편, 국내 금융권과 지역사회에 저탄소 녹색성장을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경영을 확산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