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 수장들, IMF 금융외교 나선다

김성희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9-10-04 21:54

이팔성·라응찬 회장, 이백순·김정태 행장 등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오는 6일과 7일 이틀간 열리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IBRD) 총회에 국내 최고경영자(CEO)들이 대거 출동해 금융외교전을 펼친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IMF와 IBRD 연차총회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민유성 산업은행장, 김동수 수출입은행장, 윤용로 기업은행장, 이백순 신한은행장, 김정태닫기김정태기사 모아보기 하나은행장, 래리 클레인 외환은행장 등이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은 4일 IMF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4일 이스탄불로 출국한 가운데 이 회장은 외국계 금융기관 관계자들과의 만남 자리도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은 IMF·IBRD 총회 참석과 함께 미국 뉴욕, 영국 런던 등을 순회하며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할 계획이다. 신 사장은 지난 1일 신한지주가 뉴욕증시에 상장된 지 6주년 된것을 기념에 지난달 30일 미국 뉴욕으로 날아가 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클로징 벨(폐장을 알리는 종)’을 울렸다.

라응찬 신한지주 회장과 이백순 신한은행장도 IMF 총회에 직접 참석할 예정이며 이 행장은 현지에서 마이클 페베로 BNP 회장을 비롯해 미즈호은행, 중국초상은행 등 외국계 은행 최고경영자들과 회동을 갖을 예정이다.

김동수 수출입은행장도 IMF 총회에 참석해 유럽 기관투자가들을 만나 유럽 채권 발행 여건 등을 점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KB금융은 당초 강정원 국민은행장도 참석할 계획이었지만 황영기닫기황영기기사 모아보기 전 KB금융지주 회장의 부재로 불참키로 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