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금융권에 따르면 IMF와 IBRD 연차총회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민유성 산업은행장, 김동수 수출입은행장, 윤용로 기업은행장, 이백순 신한은행장, 김정태닫기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은 4일 IMF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4일 이스탄불로 출국한 가운데 이 회장은 외국계 금융기관 관계자들과의 만남 자리도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은 IMF·IBRD 총회 참석과 함께 미국 뉴욕, 영국 런던 등을 순회하며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할 계획이다. 신 사장은 지난 1일 신한지주가 뉴욕증시에 상장된 지 6주년 된것을 기념에 지난달 30일 미국 뉴욕으로 날아가 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클로징 벨(폐장을 알리는 종)’을 울렸다.
라응찬 신한지주 회장과 이백순 신한은행장도 IMF 총회에 직접 참석할 예정이며 이 행장은 현지에서 마이클 페베로 BNP 회장을 비롯해 미즈호은행, 중국초상은행 등 외국계 은행 최고경영자들과 회동을 갖을 예정이다.
김동수 수출입은행장도 IMF 총회에 참석해 유럽 기관투자가들을 만나 유럽 채권 발행 여건 등을 점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KB금융은 당초 강정원 국민은행장도 참석할 계획이었지만 황영기닫기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