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이 상품은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KOSPI200지수와 삼성테크윈의 주가가 최초 기준가의 95%이상(6개월), 90%이상(12개월), 85%이상(18개월), 80%이상(24개월), 75%이상(30개월), 70%이상(36개월)이면 해당 시점에 연 14%로 상환 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중 KOSPI200 지수가 최초 기준가 대비 40% 이상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는 원금이 지급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기존 스텝다운 상품의 경우 기초자산 두 개 모두가 하락터치 여부 관찰의 대상이지만, 이 상품은 개별 종목에 비해 변동성이 낮은 KOSPI200 지수 하나로만 하락터치 여부를 관찰하기 때문에 안정성이 더욱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같은 기간, 3년 만기로 LG전자와 기업은행의 주가가 40%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연 20%의 수익을 지급하는 `삼성증권 ELS 2664회`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이 상품은 만기 6개월전부터만 하락배리어 터치여부를 관찰하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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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