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라키움 대전센터’는 연면적 4만1358㎡에 3개동(지상 15·9·8층)으로 구성된 첨단 친환경 청사로, 선거관리위원회와 국가보훈처, 통계청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캠코 측은 미활용 국유지를 활용해 산재한 정부 산하기관을 한 곳으로 통합한 새로운 개발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캠코에 따르면 이 지역의 정부가액은 개발 전 577억원에서 개발 후 1345억원으로 상승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용걸 기획재정부 제 2차관과 이철휘 캠코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사장은 “그 동안 국유지 위탁개발사업 성공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더욱 효과적으로 국유지 관리 및 수탁개발업무를 수행할 것”이라며 “국유재산의 가치 제고를 통한 국고수입 증대 및 국민편익 증진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또 공유재산에 대한 위탁개발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