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각 종목별로 3천 여명의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23일 빙상대회를 시작으로 육상, 수영, 체조, 유도, 탁구, 테니스 등 6개 종목 경기가 김천종합운동장과 김천실내수영장 등 각 종목별 개최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교보생명은 지난 85년부터‘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를 매년 개최했으며 우수선수와 단체에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교보생명측은 그 동안 지원한 금액은 63억원으로, 대회를 거쳐간 선수는 10만 여명이며 이 중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도 200명을 넘는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로 참가선수 3천여 명을 비롯해 학부모, 관계자 등 총 7천여 명이 김천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