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1일 전일 대비 10.48포인트(0.71%) 오른 1488.99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장 초반 1496까지 올라 1500선에 근접하기도 했다.
하지만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개인과 기관이 매물을 내놓으면서 상승폭이 줄어들었다는 분석이다.
코스닥 지수도 어제보다 2.29포인트, 0.46% 오른 495.91로 마감하며 6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은 4084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의 반등을 이끌었다. 5거래일째 매수우위를 지속했다. 기관은 1327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566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였지만, 연기금이 1257억원을 순매도하며 기관의 매도우위를 주도했다.
개인은 2761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이며 5거래일째 순매도를 이어갔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