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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투자심리지수, 금융 위기 이전 수준 회복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9-07-15 21:21

ING ‘2009년 2분기 亞개인투자자 투자심리 및 성향’조사

글로벌금융그룹인 ING가 15일 아태지역(13개국)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2009년 2분기 투자 심리 및 2009년 3분기 투자 방향에 대한 설문 조사인 ‘ING 아시아지역 투자심리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올 2분기 아시아지역 투자심리 지수는 금융위기 직전 수준으로 회복세를 보였다.

실제 2009년도 2분기 아시아 지역 투자심리 지수는 200점 만점에 132로, 지난 분기 85였던 지수가 47 상승하면서, 금융위기 이전 수준(2007년 4분기 135)으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난 것.

한국의 투자심리지수는 2분기 122로, 지난 분기 73에 이어 49 상승하면서 낙관적 범위로 돌아섰다. 이번 조사결과의 특징은 조사 대상인 아시아 13개국 모두 투자심리가 대폭 상승하며 아시아 지역 전반에 걸쳐 낙관적인 결과를 나타냈다.

특히 경제 상황이 나아졌다고 답한 비율은 지난 분기 4%에서 31%로 늘었으며, 투자수익률이 개선되었다고 응답한 비율은 14%에서 34%로, 가정경제 상황이 나아졌다고 응답한 비율은 14%에서 32%로 증가하며 투자심리지수 상승에 영향을 주었다.

또한, 아시아국가 중 두드러지게 고용불안을 경제불안요소로 꼽았던 한국 개인투자자들 중, 현 경제 상황이 고용 안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답한 비율이 지난 분기 81%에서 60%로 줄어 고용에 대한 불안도 큰 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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