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0.0%, 138.8% 증가한 수치로 큰 폭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또한 전분기(2009년 1~3월)에 비해서도 매출액은 94.2% 영업이익은 152.7% 증가했다.
이같은 증가세는 주력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주식시장의 안정화 된 영향이 크다고 회사측은 분석했다.
메리츠종금 관계자는 “올해 1분기의 이익 증가는 단기금융, 중장기대출, 리스 등 주력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주식시장이 안정됨에 따라 유가증권 관련 처분 및 평가 이익이 증가했다”며 “또한 사모사채 인수 및 주선수수료 등이 증가한 영향도 있다”고 말했다.
메리츠종금은 메리츠금융그룹의 자회사로 변화와 성장을 거듭해 업계에서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특히, 메리츠금융그룹과 연계한 시너지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또한 회사 내부적으로 성과측정 시스템 도입, 성과급 규정 제정, 우수사원 포상 등을 통해 성과위주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고객과의 릴레이션십(Relatio nship)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는 영업전략을 추진한 결과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