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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KODEX 은행 수익률 높아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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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7-15 18:45

은행지수 상승 영향...상반기 전체로는 반도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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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자동차 섹터ETF(상장지수펀드)와 브라질, 차이나H 등 해외신흥시장 관련 ETF가 수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분기 국내 ETF 수익률 가운데 은행업종지수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2분기 KODEX 은행은 37.3%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고, 상반기 전체로는 KODEX 반도체가 70.3%를 최고였다.

2분기 은행주들의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은행주 대표지수인 KRX Banks 지수가 37.6% 올랐다.

이 영향으로 관련 ETF 역시 37%의 높은 수익률 기록한 것.

또 자동차 소비 진작을 위한 정책 수혜로 GIANT 현대차그룹(35.8%) 및 KODEX 자동차(32.4%) 등 자동차 섹터 관련 ETF 수익률로 향상됐다.

이와 함께 반도체섹터 관련 ETF의 상반기 수익률도 급증세를 나타냈다. 반도체 섹터 ETF의 경우 올해 상반기 수익률이 70% 이상 급증해 가장 높은 수익률을 달성했다.

아울러 KODEX Brazil, KODEX China H, TIGER 브릭스, TIGER 라틴 등 해외 ETF 4개 종목 수익률도 25∼30%를 기록하며 전체 수익률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ETF 전체 거래대금은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하며 4분기 연속 1000억원대 시장 흐름을 이어갔다. 2분기 일평균 거래대금은 137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5억원(8.3%) 늘었다.

거래 주체별로는 펀드와 외국인의 거래비중이 각각 39.0%와 25.0%로 ETF시장의 주요 거래자로 조사됐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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