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증권맨 “하반기 증시 제한적 상승 기대”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9-06-30 11:33

하이투자證, 임직원 대상 사내 설문조사결과 발표

올 하반기 주식시장은 글로벌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제한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이투자증권 (사장 서태환)이 사내 직원 73명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올 하반기 주식시장은 `제한적이나마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1500선을 돌파할 것"이라는 응답자가 51.5%, △1600~1700포인트 이상 상승할 것 32.4%, △1200~1400포인트의 박스권 형성 14.7%, △1200선 이탈 1.5%로 나타나 하반기 주식시장은 제한적으로 상승할 것이고 예상했다.

또한 하반기 증시에 미칠 변수로는 글로벌 경기 침체 경제악화 32.9%, 환율 및 금리 변동 31.5%, 유가 등 원자재 상승 20.5%, 외국인의 매도 11.0%로 나타나 증권 영업 직원들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환율 및 금리 변동`을 하반기 가장 큰 변수로 인식했다.

그러나 지정학적 불안 요인인 북한 핵 문제(2.7%)는 응답자가 매우 낮았는데 이는 과거의 학습효과로 풀이된다. .

아울러 하반기 `유망 업종`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55.1%가 IT업종 (반도체 및 휴대폰 등)이라 답했으며 그 뒤로는 증권,은행,보험 등 금융업종 (17.9%), 업종 보다는 개별 종목 (15.4%) 국내 소비재 업종 (6.4%)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반기 가장 유망 테마주로는 `풍력 등 녹색성장 관련 테마주`가 52.1%로 1위에 선정되었으며 중국관련 테마 (21.9%), 자원개발 테마(12.3%)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여름 휴가지에 대한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거의 7할인 67.2%가 국내를 선호했으며 해외여행은 32.8%에 그쳤다. 이는 경기침체 등 경제적 부담감,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에 따른 해외여행 자제로 풀이된다.

국내 휴가지로는 제주도 30.8%, 산림 휴양지 28.2%, 집 가까운 근교 17.9%, 동해안 15.4% 순으로 나타났다.

휴가지에서 읽을 책으로는 가벼운 소설이나 에세이 등 문학 관련 도서가 25.9%로 가장 많았으며 비즈니스나 경제 관련 도서 (24.1%), 역사와 문화 관련 도서 (17.2%) 처세술이나 성공학 등 자기관리 도서와 건강이나 취미 관련 도서가 (각각 13.8%)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하이투자증권 김상경 홍보팀장은 “직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는 대체로 하반기 증시는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조금씩 상승 할 것으로 조사되었다”면서 “휴가는 경제적 상황을 고려하여 번잡한 해외보다는 조용히 가족과 같이 지낼 수 있는 제주도나 산림 휴양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6월25일 ~26일까지 이틀 동안 하이투자증권 직원 7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연속 금리인상' 8월 금통위원 "성장세 시기에 선제적으로 물가 대응" 기준금리를 연 3.00%로 인상한 지난 8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성장세가 견조한 시기에 물가안정을 위한 정책대응을 선제적으로 실시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글로벌 반도체 경기 호조로 수출과 설비투자가 높은 증가세를 이어가고, 내수 회복세를 지원할 것으로 판단했다. 물가 상승률은 둔화되겠지만, 기존 유가 충격으로 높아진 비용의 가격 전이, 수요압력 확대 등이 상방 압력 요소로 지목됐다.한국은행은 15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도 제16차 금융통화위원회(정기) 의사록'을 공개했다.지난 8월 27일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연 3.00%로 직전보다 0.25%p 인상했다. 지난 7월에 이은 2회 연속 인상이다.금통위원 6명이 금리 2 이찬진 금감원장 "금융지주 자회사 CEO 승계절차 미흡…공정성 강화 필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15일 금융지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승계 절차가 미흡하다고 짚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임원회의에서 "대부분 지주회사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가 수립한 자회사 CEO 승계절차가 미흡하고,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역할도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한다"며 이같이 말했다.CEO 자격요건 구체화 미흡, 후보 압축 단계별 최소 검증기간 미운영, 형식적인 상시후보군 관리 등을 예로 들었다.이 원장은 "향후 후보군 선정, 검증 및 평가, 기록 등 일련의 CEO 승계절차 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올해 3 “어? 알상무가 여기에?”…유튜브 스타가 금융포럼에 뜬 이유 “어? 알상무가 여기에 왜 있지?”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이 모인 한국금융포럼 현장에 익숙한 얼굴이 등장한다.증권사 리포트나 경제지면에서 보던 이름이 아니다. 개인투자자라면 유튜브에서 한 번쯤 봤을 법한 ‘알상무’ 오동석이다.평소라면 카메라 앞에서 시장 이야기를 풀어놓았을 그가 이날은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과 마주 앉는다.조금은 낯설어 보이는 장면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최근 금융시장의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모습이기도 하다.금융권에서 만들어지던 시장 정보가 유튜브를 통해 대중에게 전달되고, 이제는 유튜브에서 활약하던 금융 전문가가 다시 금융권의 공식 무대에 서고 있기 때문이다.증권가에서 시작해 ‘슈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