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상품 가입대상자는 기은캐피탈과 협약을 체결한 병원에서 임플란트 를 시술하는 환자로 나이는 만 25세~70세까지이며 소득을 증빙할 수 있어야 한다. 대출한도는 수술비의 최대 70%로 2000만원 까지 가능하며, 본인의 형편에 맞춰 최대 24개월까지 분할 상환할 수 있 다. 대출 금리는 일반 신용대출에 비해 매우 낮은 연 9%대(6월24일 현재)이다.
대출절차는 협력병원에서 시술환자를 신용보증으로 추천하면 시술완료 후 대출금이 협력병원으로 입금되어 수술비로 납입되는 형태이다. 고객이 동의하면 시술완료 전에도 대출 실행이 가능하다.
기은캐피탈은 협력 병원의 조기 확대와 대출 신청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기은캐피탈 영업점은 물론 별도의 금융 상담인을 운영해 협력병원을 유치할 계획이며, 대출에 필요한 서류 및 절차 등 상담교육도 확대할 계획이다.
기은캐피탈 할부리스부 김상철 차장관계자는 “이번 상품 출시로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금융비용 부담이 매우 컸던 임플란트 의료 서비스 기회가 보다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치과병원 또한 수익원 확대를 도모할 수 있어 많은 병원 및 환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