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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證 이동걸 부회장, 수필가 등단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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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6-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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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이동걸닫기이동걸기사 모아보기 부회장이 수필가로 정식 등단해 잔잔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실제 이동걸 부회장은 수필전문지 `에세이플러스`가 주최한 제 39회 수필공모에 당선되어 에세이플러스 2009년 7월호에 당선작 `결혼 33주년`이 게재되었다.

`에세이플러스` 신인상 심사위원회는 “이 작품은 유명 경제인인 저자가 결혼 33주년 된 아내에게 바치는 선물이자 진솔한 고백”이라면서 “또한 요즘 문제되는 정신의 빈곤이 각 계층간과 가족간의 소통의 부재에서 비롯된다고 할 때, `결혼33주년`은 부부간의 행복한 소통이다. 앞으로도 문학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행복한 회향(回向)이 되길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이번 당선과 관련 이 부회장은 “지난 40여 년을 금융인으로서 경제현장에서 치열하게 살아온 일상의 혼돈이 곳곳에 남아 `감성의 틀`을 정리해 나가는 것만으로도 힘이 드는 일이었다”면서 “내 인생에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분야가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큰 기쁨이 아닐 수 없다."고 등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동걸 부회장은 대학시절 교내신문 편집장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CEO재직 중에는 임직원들에게 직접 마음을 담은 편지를 쓰는 등 감성경영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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