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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자교육재단 `제 3차 펀드판매사 평가` 실시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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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6-22 14:41

투자자 판매사 객관적 선택 기준 활용, 12월중 발표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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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자교육재단(이사장 김병주닫기김병주기사 모아보기)은 불완전판매로부터 투자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펀드판매문화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제 3차 ‘펀드판매회사 평가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007년(1차)과 2008년(2차)에 각각 평가제가 진행됐었고, 평가 결과는 한국투자자교육재단홈페이지(www.invedu.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동 평가는 기존의 평가와 동일하게 업계로부터 독립된 학계 및 사회 시민 단체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판매회사평가위원회’(위원장 윤계섭 서울대 경영학과)가 평가기준 및 방법의 설정, 평가 결과 확정 등 평가와 관련된 제반 사항에 대한 의사결정기능을 수행했다.

특히 이번 평가는 투자권유준칙의 단순한 준수여부보다 충실한 설명의 제공, 판매직원의 전문성 확보 등 투자자 입장에서 실질적인 투자 상담서비스의 수준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는 후문이다.

실제 평가항목으론, 판매회사의 펀드선정 역량을 평가하는 수익률 등 계량지표를 20%비중으로 하고 평가대상 판매사 영업점의 모니터링을 80%비중으로 평가했다.

또한 영업점 모니터링은 판매과정의 실질적인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2회 실시한 것.

평가대상은 공모펀드의 경우 은행은 판매잔고 5000억원 이상, 계좌수 5만개 이상, 증권사의 경우 판매잔고 3000억원 이상, 계좌수 2만개 이상의 판매회사 등을 선정기준으로 삼아 총 31개 판매회사(450개 영업점)를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

평가대상 판매사 순으로는 은행은 경남, 광주, 국민,기업, 농협중앙회, 대구, 부산, 신한, 외환, 우리, 하나, SC제일은행 총 12개다.

증권사는 교보, 굿모닝신한, 대신, 대우, 동부, 동양종금, 메리츠, 미래에셋, 삼성, 신영, 우리투자, 유진, 푸르덴셜투자, 하나대투, 하이투자, 한국투자, 한화, 현대, SK증권 총 19개다.

한편 이번 평가의 최종결과는 오는 12월중 발표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한국투자자교육재단 관계자는 “펀드판매시장의 질적인 개선을 유도하는 등 평가의 실효성이 제고 될 수 있도록 최종 평가결과를 활용할 것”이라면서 “즉 투자자들이 판매사 선정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평가결과를 홍보하는 동시에 향후 펀드판매에 관한 감독정책 수립시 참고가능토록 평가결과를 금융감독기구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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