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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證, 업계 첫 1.5배 레버리지인덱스 펀드 판매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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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6-1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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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회동)은 16일부터 업계 최초로 1.5배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NH-CA 1.5배 레버리지 인덱스 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은 NH투자증권과 NH-CA자산운용이 공동 개발하여 판매하는 펀드로서, KOSPI200지수 추종을 목표로 하는 일반 인덱스 펀드와 달리 KOSPI200지수 일일등락율의 1.5배 수준을 추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예를 들어 KOSPI200지수가 일간 10% 상승하면 15%의 수익률을 내는 구조이다.

특히 이 펀드는 주식관련 장내파생상품에 자산의 일부를 투자함에 따라 발생하는 추적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펀드의 매수와 환매의 기준시간을 오후 1시로 정하고 있다. 또한 환매수수료가 없어 투자자가 쉽게 시장에 대응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한편 이 상품에 대한 문의 및 가입은 NH투자증권 지점 및 고객센터(1588-4285)에서 가능하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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