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목표 달성형 펀드의 ‘업그레이드’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9-05-27 21:58

한국투자證 ‘자산배분+목표달성형펀드’ 출시
신한銀 ‘적립식 목표 달성 시스템’ 특허 획득

목표 달성형 펀드의 ‘업그레이드’
최근 ‘목표달성형 펀드’들이 기존 구조에서 한 층 업그레이드 돼 이목을 모은다.

통상 ‘목표달성형 펀드’는 펀드 가입시 고객이 설정한 목표 성과에 달성될 때 자동 환매되거나 채권형펀드로 전환돼 안정적인 구조로 운용되는 펀드들을 통칭한다.

즉 이같은 기존 ‘목표달성형 펀드’에 투자자들의 니즈를 극대화한 다양한 자산배분 구조를 가미해 출시하거나 업계 최초로 ‘목표달성형 펀드 운용시스템’을 탑재해 환골탈퇴를 도모한 모양새다.

실제 신한은행은 지난 26일 ‘목표달성형 펀드 운용시스템’ 관련 특허를 업계 최초로 취득했다. 이 시스템은 펀드 가입시 고객이 설정한 목표금액(1,000만원 이상)과 목표 수익률(5%이상)이 동시에 달성 될 때 자동 환매 함으로써 소기에 목적한 목돈 마련이 가능토록 매일 목표 금액 및 목표 수익률을 확인해 이를 달성시 자동환매 하는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이 시스템을 적용토록 구성 된 목표달성형 펀드는 매일, 매주, 매월 적립이 가능하며 고객이 사전에 정한 목표 금액과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면 자동 환매된다.

특히 기존 적립식펀드가 적립기간 만기 후 고객의 의도와 달리 거치식 상품이 되는 문제점 해결과 함께 고객에게 자동으로 목돈을 만들어 주도록 시스템화 된 것이 특징.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 2007년 출원한 이번 시스템이 만 2년여 만에 금융권 최초로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취득함에 따라 20년간 독점적 사용권을 확보하게 되었다”며 “특히 이 상품은 원하는 목표와 수익률로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고자 하는 고객, 펀드 초보 투자자와 소액으로 목적 자금을 마련코자 하는 고객에게 추천 가능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 시스템이 적용돼 판매중인 목표달성형 펀드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신한BNPP Tops모아펀더멘털인덱스증권투자신탁’과 ‘신한BNPP스마트코스피200인덱스’, 유리자산운용의 ‘유리Daily인덱스증권투자신탁형’으로 모두 3종류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업계 최초로 KTB, GS자산운용 등 각 대표운용사와 손 잡고 고객별 자산 니즈를 극대화 한 ‘자산배분형펀드 3종세트’를 지난 26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기존 자산배분형 펀드에 목표수익률을 탑재한 운용 구조를 도입해 고객별 자산 니즈를 살렸다는 평가다.

실제로 이번에 출시된 한국투자증권의 자산배분형펀드 3종 셋트는 한국운용의 ‘정통형 배분펀드’와 GS운용, KTB운용의 ‘배당형배분펀드’로 구성중이다.

이 가운데 특히 업계최초로 출시된 ‘배당형’의 경우 7%의 목표 수익률이 달성되면, 7%의 이익금을 고객에게 현금으로 배당 후 남아있는 원금으로 운용하는 구조를 지닌다.

또한 ‘정통형 자산배분펀드’는 운용 중간 과정에서 발생되는 수익금을 현금으로 배당하지 않고 고객이 환매하는 시점까지 차곡 차곡 모아가는 장기적 관점에서 수익률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더욱이 이번 자산배분펀드의 운용은 한국운용의 김영일 주식운용본부장이 자산배분 전략을 총괄하며, GS운용에서는 김석규 사장이 투자의사결정을 지휘할 예정이다. 아울러 KTB운용에서는 안영회 전무가 펀드 운용을 담당하는 등 펀드업계의 거물급들이 직접 운용에 나서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한국투자증권 자산컨설팅부 양은희 차장은 “기존 자산배분펀드 펀드 성격에 업계 최초로 기준가 7%이상이 되면 현금배당을 하는 목표달성형 구조를 탑재해 다양한 투자니즈를 제고한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정부 "가상자산 과세 2년 유예, 2029년 시행"…네 번째 유예 정부가 2027년 1월부터 시행이 예정됐던 가상자산 과세를 오는 2029년까지 2년 간 다시 유예하기로 했다.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상자산 소득과세 관련 브리핑을 열고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소득과세를 2년간 유예하는 방안을 국회와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해외 과세정보 확보·제도 변화 고려정부는 그동안 전문가와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회에서 제기된 의견 등을 검토한 결과, 가상자산 과세 시행 시점을 2년 늦추기로 결정했다.미국과의 가상자산 과세정보 교환이 2029년부터 이뤄지는 만큼, 현시점에서 과세를 시행할 경우 국내 거래가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 2 BDC 시행 7개월 간 '1건' 설정…"증권사 운용 허용 검토해야" 부동산·예금 중심 자산이 자본시장을 거쳐 혁신기업으로 유입되고 국민소득을 증대해 모험자본 공급으로 다시 이어지는 생산적 금융 선순환이 필요하다고 강조됐다. 이를 위한 방안 중 하나로 BDC(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의 증권사 운용주체 허용, 대출한도 단계적 완화 등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황성엽 금투협회장 "BDC, 다듬고 발전시켜 나가야할 때"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중소 혁신기업의 성장과 국민자산 형성을 잇는 생산적금융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축사에서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은 "생산적 금융은 우리 자본시장이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이자 금투업계가 무겁게 받아들여야 할 3 AI·블록체인 금융 혁신부터 베트남 진출까지…DMTS 2026 킨텍스서 개최 인공지능(AI) 에이전트와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 인프라와 산업 생태계를 바꾸는 가운데 국내외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글로벌 협력의 장이 열린다. 금융권 AI 도입에 따른 보안 위협부터 베트남 시장 진출,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까지 기술의 산업화와 사업화 가능성을 집중 조명한다.사단법인 디지털융합산업협회와 블록체인융합기술포럼(BCTF)은 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DMTS(Digital Media Tech Show) 2026'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K-Ventures VC, 피지컬 AI와 DID 디지털미디어 활용: AI와 XR, 블록체인, 스마트테크 글로벌 융합 전략'을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고양특례시가 주최하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