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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온라인펀드 마케팅 경쟁 ‘후끈’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9-05-20 21:15

자본시장법 이후 가입이 상대적으로 편리한 온라인펀드 성장률이 급증하면서, 각 증권사마다 온라인펀드 고객 유치전에 한창이다.

그동안 일반 주식형 펀드 대비 온라인펀드는 저렴한 보수로 각광받아 왔지만, 자본시장법 도래로 창구 가입시 번거로워진 절차에 대한 편리성이 돋보이면서 최근 다시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07년 1월 당시 34개 펀드에 1,065억원에 불과하던 온라인펀드는 현재(2009.5.14기준)525개 펀드에 수탁규모는 무려 1조 1,472억원으로 대폭 성장했다.

이에 따라 각 증권사마다 온라인펀드 고객대상 사은 이벤트는 물론 투자 설명회까지 개최하면 투심잡기에 나선 상태인 것.

실제 한국투자증권은 온라인펀드 고객 대상으로 오는 7월 17일까지 ‘FunDream 2009 떴다!금융상품백화점 Event’를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인터넷 즐겨찾기 등록하고 경품타기’와 ‘상품가입하고 현금캐쉬백 받기’ ‘뱅키스로 도너츠 상품권 받기’ 등 총 3가지 이벤트를 동시 제공한다.

한국투자증권 이-비지니스 기획부 권오웅 팀장은 “금융상품 백화점은 인터넷 뱅킹만큼 쉽게 온라인 펀드 투자가 가능하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투자자들이 금융상품을 보다 쉽고 편하게 투자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 ‘금융상품백화점’에서는 400여개 국내외 주요 펀드를 판매중이며, 최근 대안 투자격으로 떠오른 원자재펀드와 ELS, 장외채권도 원스톱으로 쉽게 가입할 수 있다.

하이투자증권 역시 지난 20일 오후 8시 최근 금융시장 변화에 따른 효과적인 펀드 투자전략을 제시하고자 온라인 펀드 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의 펀드 시장 점검은 물론 하반기 유망펀드 투자전략과 추천 포트폴리오를 제시했다는 평가다. 강사엔 하이투자증권 상품개발팀 펀드리서치장인 이대희 전문연구원이 연설자로 나섰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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