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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證, 4월 실적 전년동기 대비 237%증가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9-05-18 14:07

동양종금증권은 지난 4월 손익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37%늘어난 58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같은 호실적은 브로커리지와 자산운용, 기업금융 등 전 사업부문의 호조세로 589억의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4월 한 달만에 직전 사업연도 세전 이익 1,039억의 절반을 넘어선 수치다.

또한 4월 총 매출액은 3,43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82%증가했고, 영업이익도 585억원 수준으로 동기간 대비 245%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이번 실적의 각 부문별로 보면, 브로커리지는 주식시장 M/S가 5.2%로 창사 이래 최고수준, 수수료 수익은 전월 대비 69% 증가한 242억 기록한 것.

아울러 자산운용 부문은 주식 매매익 110억을 포함, 179억 규모의 큰 폭 이익 발생이 했으며, 기업금융 역시 전기 주관실적 1위를 기록했던 채권부문 인수실적의 지속적인 호조와 금융주선 및 자문수수료의 대폭 증가로 192억의 기록적인 이익을 시현했다.

향후 실적 전망과 관련, 동양종금증권 측은 “ CMA, 채권, 신탁 등 증권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한 자산관리분야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강력한 리테일 영업망을 바탕으로 브로커리지부문 M/S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어 수익창출능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 이와 함께 채권 및 주식 인수, 금융주선 등 IB부문에서도 증권업계 최대규모 리테일 영업망과의 시너지효과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고 있어 당사가 지향하는 종합자산관리와 IB를 양대 축으로 하는 글로벌 금융투자회사 성장전략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동양종금증권 백도관 경영기획본부장도"지난해까지가 글로벌 금융위기 등 어려운 시장 여건 하에서도 3,000명에 달하는 인력과 160여개 지점 등 인적, 물적 인프라 구축에 주력한 시기였다면, 올해는 그동안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실적향상이 가시화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4월의 큰 폭 흑자는 매우 고무적"이라고 덧붙였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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