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15일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2동 금융감독원 부산지원에서 특화금융중심지 부산이 세계적인 금융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부산 금융중심지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문을 연 금융지원센터는 △부산 진출을 추진 중이거나 이미 진출한 외국 금융회사 △해외진출을 추진중이거나 이미 진출한 국내 금융회사 △외국 금융회사 소속 임직원중 외국인과 그 가족들의 출입국 등 국내거주와 관련한 생활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센터는 향후 부산 금융중심지가 중점을 두고 있는 선박, 해운, 물류 등 해양과 관련된 금융상품의 개발과 거래 활성화 및 파생금융 분야의 육성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부산 금융중심지의 조기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국내외 금융회사의 신규 진입 또는 부산지역 소재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진출, 영업관련 인·허가 또는 애로·건의사항 처리를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사진 왼쪽부터> 이정환 거래소 이사장,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서병수 국회의원, 조성렬 동아대 교수, 허남식 부산시장, 제종모 부산시의회 의장, 김종창 금융감독원 원장, 마이클 헬벡(Michael Hellbeck) FBG 의장, 김정훈 국회의원, 박인호 부산금융도시 시민연대 대표, 앤티 니에멜라(Antti Niemela), 이장호 부산은행장.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