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고산광역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경제사업 활성화에 노력하는 등 사업추진에 매진한 결과다.
고산농협은 고산광역친환경 농업단지 시설을 통해 지역농업기반시설의 큰 틀을 완성했다. 이는 수도권을 비롯한 지역초중고교에 친환경쌀 납품과 함께 2008년 8월부터 군 급식사업자로 선정돼 지역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물류시스템과 유통조성기능 강화로 수출시장 공략에 나서 러시아에 딸기, 대만에 배추 등을 수출했다. 이와 함께 완주지역의 내부자원인 감을 클러스터산업으로 특화하여, 적극적인 산지마케팅으로 시장경쟁력을 확보했다.
국영석 조합장은 “앞으로 농업농촌의 어려움은 가중 될 것”이라며 “함께 힘을 모아 위기에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한다면 우리 농업농촌에도 희망이 있다”고 말하였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