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한 순자본비율 4.7%를 달성함으로써 경영관리조합에서 탈피해 명실상부한 자립조합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특히 자산건전성 제고를 위해 대출금 연체관리에 총력을 집중한 결과, 연체비율이 4%대에서 2%대로 감축해 더욱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구축하였다.
이와 함께 조합원자녀 장학금으로 매년 1인당 100만원씩 40명에게 4000만원을 지급하고 종자소독제를 무상 공급하고 있다.
황토현농협은 조합원 소득증대를 위해 복분자 및 오디를 수매하고 일반벼, 흑미, 찰벼, 잡곡을 계약재배하여 전량 수매함으로써 시장가격 견제 및 농가소득보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명규 조합장은 “경영관리조합에서 탈피해 굳건한 자립경영기반을 구축하고 4개면(고부.소성.영원,입암) 합병 효과를 최대한 활용하여 농촌특성에 적합한 농협, 농업인과 지역 고객에게 필요한 농협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