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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세계펀드시장 순자산 감소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9-05-13 21:28

前분기 대비 -12.4%, 中만 순자산 증가

전 세계적인 증기 하락 여파로 지난해 4분기 세계펀드시장 규모는 전 분기 대비 1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같은 침체 속에서도 중국만 유일하게 조사 국가 대상중 순자산이 증가해 이목을 끈다.

지난 12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08년 4/4분기 세계펀드산업 동향’에 따르면, 전체 펀드 순자산은 전분기 대비 12.4%감소한 18조 9,673억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대상 조사대상 44개국중 43개국이 전분기 대비 순자산이 감소한 수치다.

실제 국가별 자산 규모 감소 현황을 살펴보면, 자산규모 상위 15개 국가중 미국(1,079억달러), 룩셈부르크(3,689억달러), 호주(1,982억달러)순으로 순자산 감소폭이 두드러졌다.

또한 감소율 측면에선, 자산규모 상위 15국가중 캐나다(31.3%), 영국(19.6%), 호주(19.1%)의 순으로 감소율을 기록한 것.

반면 중국은 유일하게 전분기 대비 순자산(USD 194억원)증가를 기록했다. 실제 중국은 전 분기 대비 13위에서 3단계 상승, 10위를 기록중이다.

전분기와 비교해 국가별 순위변동을 살펴보면, 순자산 기준 상위 10개국중 순위는 영국(7위), 캐나다(9위)와 스페인(11위)이 전 분기말 대비 순위가 1단계 하락한 반면, 일본(6위)와 브라질(8위)은 순위가 1단계 상승했다.

한편 한국은 스페인(11위), 이탈리아(12위), 독일(13위)에 이어 14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주식형펀드의 경우 아프리카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순유출을 기록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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