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경기하강 속도 완화 불구 경계”

배동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9-05-10 19:27

이창용 금융위 부위원장 광주지역 中企 방문

“경기하강 속도 완화 불구 경계”
금융위원회 이창용닫기이창용기사 모아보기 부위원장〈사진〉은 지난 8일 광주 하남공단을 방문, 중소기업의 금융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부위원장은 이번 방문에서 금융감독원 광주지원장, 기업은행 호남지역본부장, 중기청 광주청장, 신·기보 지점장, 중기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기 금융지원 현장점검회의’를 열고 정부의 금융지원책이 실효성 있게 원활히 시행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이 부위원장은 이날 지역 중기인 광동하이텍을 방문, 지역 언론사와의 간담회를 갖고 “일부 경제지표가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지만, 본격적인 회복세로 보기에는 아직 이른 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중기 금융지원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글로벌 경제의 하강 속도가 완화됐지만, 여전히 국내 고용시장의 침체와 설비투자 등도 어려운 국면”이라고 경계감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앞으로 글로벌 경제의 흐름과 경제 지표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면서 적절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도 덧붙였다.

특히 그는 “중기 금융지원을 위해 신용보증 확대 및 은행권 대출만기 연장 등의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정부의 정책적 노력으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중기의 자금사정이 다소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최근 중기 연체율 확대에 따라 은행들이 저신용등급 기업에 대해 대출을 꺼리고 있어 기업의 체감 자금사정은 여전히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이 부위원장은 간담회 이후 전남대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정부의 금융위기 극복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반월, 성남, 인천 등에서 중기 관련 현장 점검과 금융소외자의 신용회복지원 현황 등을 지속적으로 챙기고 있다.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취임 이후부터 틈날 때마다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기 위해 직접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특히 5월이 되면서 구조조정이나 금융개혁 등 추진중인 정책이 탄력을 잃지 않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일환으로 이달부터 ‘금융공공기관 감사협의회’ 등을 통한 금융공기업의 중기 유동성 지원 실태도 점검할 계획이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출자승인 KDX-넥스체인지,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본인가 레이스 가속 금융위원회로부터 출자 승인을 마무리한 KDX와 (가칭)넥스체인지가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본인가를 위한 준비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한국거래소(KRX) 등이 포함된 KDX는 최대주주와 추가 출자자가 결정되고, 오는 10월 1일까지 주금 납입을 완료할 예정이다.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NXT) 주도의 넥스체인지는 이달 29일 창립 총회를 앞두고 있다.KDX, 키움증권·교보생명 최대주주 참여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DX는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증자를 결의했다.KDX는 키움증권과 교보생명이 최대주주로 참여한다. 카카오페이증권과 흥국증권, BNK금융 계열 3사(부산은행·경남은행·BNK투자증권), 한국거래소(KRX)도 주요 주주로 참여한 2 "세후 자산 수익률 1위 서울부동산…생산적금융 위한 금융세제 개선 필요" [자본연 29주년 컨퍼런스] 세후 20년 투자자산 연평균 수익률에서 서울부동산이 1위를 차지한 것과 관련, 부동산과 금융투자 상품 간 세제 격차 해소가 이뤄져야 자본시장으로 머니 무브(money move)가 유도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자본시장연구원은 18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자본시장연구원 개원 29주년 기념 컨퍼런스 '혁신과 성장을 견인하는 자본시장 - 생산적 금융 전환 과제'를 개최했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컨퍼런스에서 '생산적 금융을 위한 금융세제 개선 방향'으로 주제 발표를 했다. 이 내용은 홍병진 조세재정연구원 관세연구팀장과 공동으로 진행됐다.서울부동산 11.6%…전국부동산·S&P500·코스피 順연구의 질문은 우선 세후 기 3 현대차證 임금 2.5% 인상·자사주 500주…증권업계 임금협상 주목 현대차증권 노사가 올해 임금을 평균 2.5% 인상하고 자사주 500주를 지급하는 내용으로 임금협약을 최종 체결했다. 임금 인상뿐 아니라 임금피크제 지급률 상향과 고정 초과근무(OT) 축소 등 근로조건 개선도 포함되면서 향후 펼쳐질 증권사들의 임금협상에도 관심이 모인다.현대차증권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노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임직원 연봉은 임금 총액 기준 평균 2.5% 인상된다.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동기 부여를 위해 자사주 500주도 지급하기로 했다.보상체계와 근무조건도 조정했다. 임금피크제 적용 기간인 5년간 총 지급률은 기존 340%에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