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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정책자금 1.6조 추가 지원

고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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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5-1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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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이(청장 홍석우)은 정책자금의 조기소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정책자금 1.6조원을 추가 조성해 11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지원 되는 정책자금은 긴급경영안정자금 8000억원, 소상공인자금 5000억원, 창업자금 1500억원, 신성장기반자금 1200억원, 개발기술사업화자금 300억원 등 총 1조6000억원이다. 특히, 하반기 이후의 자금수요에도 대응하기 위해 월별로 나누어 매월 신청접수를 받도록 했다.

또한 중기청은 모기업의 경영위기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 지원을 위해 정책자금 한도를 확대하는 등 우대 지원한다.

우선 모기업의 경영위기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자동차, 반도체 등 협력업체에 대해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시 업체당 지원한도를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확대했다.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수출금융 지원시 통합선물 증거금 또는 선물환거래 보증금도 지원대상에 포함해 2억원 한도내에서 지원한다. 긴급경영안정자금 한도는 제조업은 5억원, 비제조업은 3억원이나 제조업, 비제조업 구분 없이 5억원까지다.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대상에 엔화 등 외화대출에 따른 피해기업, 화재 등 대형사고 피해 업체를 추가하기도 했다.

이밖에 건설업으로 분류되어 있으나, 성격상 지식기반서비스 업종과 유사한 실내장식업에 대해서도 정책자금을 지원한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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