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상환형랩`더랩610(The Wrap 610 )전환형`이 10% 목표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더랩610(The Wrap 610)전환형`은 지난 2월 4일부터 2월 10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 상품이다.
6개월간의 운용기간에 목표수익률(+10%)를 달성하면 운용을 종료하고 RP로 전환하며, 최저수익률(-10%)에 도달할 경우에는 손절매(Loss-cut)를 시행하고 수수료 없이 운용을 종료하는 상품이다.
특히 이 상품은 2월 11일 운용을 시작해 4월 24일까지 영업일 기준으로 53일만에 목표수익률 10%를 달성해 목표 운용기간을 약 3개월 이상 앞당겼다. 따라서 가입 고객은 RP 형태로 계속해서 투자하거나 중도환매 수수료 없이 출금이 가능하다.
실제 운용 기간 중 주식시장은 장중 한때 KOSPI기준으로 1천 포인트를 하회하는 등 시장 전망이 불확실한 상황이었지만 `더랩610전환형`은 우량주중 상대적인 저평가주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으로 목표수익률 조기달성의 성과를 거둔 것.
이와 관련 굿모닝신한증권 고객자산부 기온창 부장은 "변동성이 큰 주식시장 상황에서 우량주와 저평가 주식 중심의 변동성을 최대한 줄이는 운용 전략이 효과를 본 것 같다"면서 “향후에도 名品랩, 한중일ETF랩, 전환형랩 등의 운용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