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원에 따르면 주요국 온라인 판매 보험사들은 지속적인 시장점유율을 위해 막대한 광고비를 지출했고 과다 경쟁으로 인해 가격경쟁력이 축소되면서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발원은 우리나라도 온라인시장 확대에 따라 해외 주요국처럼 점차 보험사들의 고강도 경쟁을 전망하며 주요국의 사례를 교훈 삼을 것을 충고했다.
또 각 보험사별 특성에 맞춰 보험종목, 대상, 고객, 지역 등 판매채널의 차별화전략을 추진하고 시장내 과당경쟁을 예방하기 위해 업계내 건전한 경쟁환경 강화를 위한 자율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손고운 기자 sgw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