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TS〈 국채전문딜러제도 〉 시장’채권시장 효율化에 크게 기여

배동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9-03-25 21:44

거래량 15배·매매회전율 2배 증가
국채전문유통시장 개설 10년 성과

‘KTS〈 국채전문딜러제도 〉 시장’채권시장 효율化에 크게 기여
국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99년 3월 개설됐던 KTS(K RX Trading System for government securities:국채전문유통시장)시장이 국채전문딜러제도 및 전자거래시스템 도입으로 거래비용 절감, 실시간 호가·체결정보 공개 등 채권시장 효율성 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KTS시장은 99년 3월 시장개설에 이어 2000년 4월 전용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TS시장의 연간 거래량이 개설초기인 2000년 20조6000억원에서 현재 321조1000억원 규모로 15배 가량 늘어났고, 전체 국고채 거래 중 국채전문유통시장을 통한 거래의 비중도 2000년 8.8%에서 34.8%로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표 참조〉

매매 회전율도 개설초기인 2000년 46.6%에서 지난해 말 현재 134.2%로 크게 증가했으며, 국고채 상장잔액은 같은 기간 44조2000억원에서 239조3000억원으로 4배 이상 늘었다. 당시 정부는 국채시장의 육성과 시장 투명성 제고를 위해 거래소 내에 이 시장을 개설했다.

외환위기 이후 국고채 발행량이 증가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채권시장을 선진화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에 따라 지난 10년간 KTS시장은 채권시장의 중심이 회사채시장에서 국채시장으로 전환되는 기틀을 마련하고, 국가재정조달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현재 이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주요 투자자는 은행과 증권사로 거래대상 채권은 국고채, 통화안정증권, 예보채(예금보험공사 발행 채권) 등이다. 연금, 보험, 기금, 자산운용사 등 기타 금융기관 및 일반투자자도 위탁참여가 가능하다.

시장 개설과 함께 도입됐던 국고채전문딜러 제도에 따라 발행시장에서의 인수 기능과 유통시장에서의 시장조성기능을 수행함으로써 호가 스프레드의 축소, 실제 체결기능이 있는 스크린 호가제시에 따른 시장투명성 증대 등에 기여했다.

실제로 국고채의 전자거래비중이 크게 증가한 지난 2002년 10월 이후 시장효율성계수가 직전대비 2배로 증가했고, 거래비용은 직전대비 4분의 1 수준으로 낮아졌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정부 "가상자산 과세 2년 유예, 2029년 시행"…네 번째 유예 정부가 2027년 1월부터 시행이 예정됐던 가상자산 과세를 오는 2029년까지 2년 간 다시 유예하기로 했다.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상자산 소득과세 관련 브리핑을 열고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소득과세를 2년간 유예하는 방안을 국회와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해외 과세정보 확보·제도 변화 고려정부는 그동안 전문가와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회에서 제기된 의견 등을 검토한 결과, 가상자산 과세 시행 시점을 2년 늦추기로 결정했다.미국과의 가상자산 과세정보 교환이 2029년부터 이뤄지는 만큼, 현시점에서 과세를 시행할 경우 국내 거래가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 2 BDC 시행 7개월 간 '1건' 설정…"증권사 운용 허용 검토해야" 부동산·예금 중심 자산이 자본시장을 거쳐 혁신기업으로 유입되고 국민소득을 증대해 모험자본 공급으로 다시 이어지는 생산적 금융 선순환이 필요하다고 강조됐다. 이를 위한 방안 중 하나로 BDC(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의 증권사 운용주체 허용, 대출한도 단계적 완화 등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황성엽 금투협회장 "BDC, 다듬고 발전시켜 나가야할 때"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중소 혁신기업의 성장과 국민자산 형성을 잇는 생산적금융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축사에서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은 "생산적 금융은 우리 자본시장이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이자 금투업계가 무겁게 받아들여야 할 3 AI·블록체인 금융 혁신부터 베트남 진출까지…DMTS 2026 킨텍스서 개최 인공지능(AI) 에이전트와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 인프라와 산업 생태계를 바꾸는 가운데 국내외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글로벌 협력의 장이 열린다. 금융권 AI 도입에 따른 보안 위협부터 베트남 시장 진출,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까지 기술의 산업화와 사업화 가능성을 집중 조명한다.사단법인 디지털융합산업협회와 블록체인융합기술포럼(BCTF)은 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DMTS(Digital Media Tech Show) 2026'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K-Ventures VC, 피지컬 AI와 DID 디지털미디어 활용: AI와 XR, 블록체인, 스마트테크 글로벌 융합 전략'을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고양특례시가 주최하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