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의 ‘VARO매매서비스’는 투자자가 인터넷 포털, 이동통신사 등의 증권정보가 있는 곳에서 언제든지 자유롭고 신속하게 주문을 낼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이다.
이번 우리투자증권의 참여로 현재까지 서비스 제휴사는 NH투자·대우·메리츠·한양·SK증권에 이어 6개사로 늘었다.
‘VARO 서비스’는 네이버, 네이트, 다음, 슈어넷, 씽크풀, 야후, 파란, 한경닷컴, 한경WOW, MSN, 디지틀조선 등 포털 및 언론사 사이트에서도 이용할 수 있으며, KFT와의 제휴로 이동통신 단말기를 통한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코스콤은 ‘VARO서비스’는 포털 및 이통사 등 각종 매체와 증권사간에 증권매매 중계 등을 담당하는 허브형태로 구성돼 있어 증권사와 포털 및 이통사 등은 각각 코스콤과 한 번의 연결로 다수의 매체와 증권사를 확보하는 효과가 있다고 소개했다.
코스콤은 올해중 전 증권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매매할 수 있도록 추진중이며, 주식 뿐만 아니라 ELW, 선물, 옵션 등으로도 그 영역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또 IPTV용 ‘VARO매매서비스’와 핸드폰 VM(Virtual Machine)형 ‘VARO매매서비스’도 개시할 계획이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