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도의 충돌’이란 제목의 글은 지금 그린손해보험이 당면한 과제를 통해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내·외부변화에 더욱 적극적이고 빠른 속도로 적응할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갖춘 것이 그린손해보험의 모습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영두 회장은 ‘내부의 변화속도가 외부의 변화속도보다 늦으면 그 조직은 망할 수 밖에 없다. ’는 잭웰치의 말도 인용하고 있다. 이 회장은 인용을 통해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속도의 충돌’을 없애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최근 경제환경의 변화속도는 정말로 빨라 남들에 비해 취약한 수익모델을 가지고 있는 그린손보는 그만큼 고통스러울 수 밖에 없지만 이런 고통이 손보사중에서 외부변화의 속도를 우리만큼 피부로 느낄 수 있고 그 변화에 가장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것도 우리일 것”이라며 “속도의 충돌이 남들보다 탁월하고 속도의 충돌을 남들보다 빨리 해결할 수 있어 우리는 다시 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