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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유관기관공동펀드 1030억원 추가 투입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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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3-1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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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유관기관 공동펀드의 최종 5차 투자분(1030억원)이 515억원씩 두개의 펀드로 나눠 20일 증시에 투입다.

이번 투입으로 증권유관기관이 약속한 5150억원 규모의 증권유관기관 공동펀드 조성이 마무리됐다.

기관별 총투자금액은 거래소 2500억원, 예탁결제원 2100억원, 금융투자협회 550억원이다.

20일 설정되는 2개 펀드의 운용사는 푸르덴셜자산운용, 유리자산운용이며, 펀드 자산은 주식을 주된 투자 대상으로 해 인덱스에 연동하는 방식으로 운용될 계획이다.

증권유관기관 공동펀드는 지난해 11월 이후 이달 19일 현재까지 8개 펀드, 4120억원 규모로 운용되고 있으며, 운용자산은 4572억원으로 펀드 설정일 대비 452억원 증가했다. 펀드 수익률은 27.59%를 기록해 벤치마크지수 대비 3.96%의 초과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증권유관기관 공동펀드는 08.11월 글로벌 금융위기로 코스피지수가 1000선이 붕괴되는 시기에 조성되고 매월 지속적으로 투자돼 투자자의 불안심리를 해소하고 국내 증시의 수급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었다.

금융투자협회 증권서비스본부 박병주 본부장은 “앞으로 3년 동안 증권유관기관 공동펀드는 펀드의 운용수익률 보다는 설립 취지인 투자심리 안정 및 증시 수급 개선을 목표로 하여 관리될 것이다”고 향후 관리계획을 밝혔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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