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협력학교는 이달 말부터 운영이 시작되며, 하반기에 10개 학교를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10개교, 607명을 교육한 바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강사의 학교방문 교육(8시간) 및 자본시장 현장견학(2시간) 등 총 1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학교는 금융교육(초등) 전문 인턴강사가 투교협이 자체개발한 금융교재인 `꿈꾸는 투자교실`을, 중·고등학교는 금융투자업계 전문가가 나서서 경제 및 증권시장, 금융상품의 이해 등을 강의한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봉화, 염강, 금천, 영풍, 방배, 방일, 잠신, 세곡초등학교, 월곡중학교, 영등포고등학교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