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긴축 경영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각종 충당금 100% 이상 적립하고 순바본 비율은 금융당국의 기준인 4%보다 많은 7.93%, 당기순이익은 3억5400만원을 달성했다.
또 자기자본도 2007년보다 6억1300만원 증가한 34억7700만원으로 경영기반을 확고히했다.
신용사업도 농업자금 우대대출을 실시하는 등 건전여신 확대로 상호금융 대출은 334억1700만원의 실적을 거양했고 정책자금 대출도 55억6700만원의 지원실적을 보였다. 또 상호금융 예수금도 330억9000만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여신의 자산건전성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상호금융대출의 연체비율은 0.93%로 클린뱅크 인증달성을 달성했다.
각 사업부문별로는 판매사업은 관내 주작목인 쌀의 안정적인 판매를 위해 소비지의 거래처 개발과 오이, 수박 등 소량 농산물 판매로 쌀 판매는 46억7400만원, 농축산물 24억8800만원의 사업을 추진했다. 구매사업도 각종 영농자재의 주문배달과 신규개발을 통해 유류 11억3400만원, 사료 3억9800만원, 각종 영농자재로 16억2900만원 등 실적을 달성했다.
농기계은행 사업도 농기계 부채의 경감과 농촌환경 변화에 따른 농 작업 문제를 해소하고자 농깅계은행 임대사업을 추진하고 노령화, 부녀화로 농작업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위탁영농사업도 추진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