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추구하고 있어 고객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보수 정도 경영을 추구하는 푸른저축은행은 작년 하반기에 시작된 금융위기 속에서도 2008년 12월말 기준 BIS(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 9.31%, 고정이하여신비율 6.61%를 달성해 8·8클럽의 요건을 충족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5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도입한 차세대 전산시스템을 활용해 체계적인 리스크관리는 물론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고객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푸른저축은행은 재테크 상품 관리도 신중하다. 재테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예적금 상품이 각광받고 있다.
푸른저축은행은 정기예금 1년 가입시 연 4.5%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중은행과 비교해 1% 이상 높은 금리로 세금우대 및 비과세 혜택을 적용받는 고객은 고금리에 더한 금리우대 효과를 누리는 셈이다. 최근 출시한 자유적립식 프리스타일 적금도 기존의 정기적금과 함께 사회초년생 등 종자돈 마련을 목적으로 하는 예금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이다.
푸른저축은행 관계자는 “곧 CMA계좌와 같이 보통예금 금리를 차등화해 높은 금리를 제공하면서 이체수수료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인터넷뱅킹 서비스도 강화해 월급관리 등 기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