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판매되고 있는 ‘대신 부자만들기 드림 주식펀드’는 시장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자산을 배분하면서 일정 목표수익률 달성시 채권형으로 전환되는 안정성을 강화한 전환형 상품이다. 운용은 대신투자신탁운용이 맡는다.
무엇보다 시장 변동성 확대와 불안한 전망을 감안해 그때 그때 상황에 맞는 신축적인 자산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예를 들어 강세장이 예상될 때는 국내외 경쟁력을 갖춘 우량주, 테마주 및 중·단기 상승모멘텀을 가진 종목에 신탁재산의 최대 100%까지 집중 투자한다.
반면 약세장에서는 주식편입비율을 낮추고 선물을 활용한 지수하락 방어 전략으로 자산배분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15%의 누적수익률을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자동적으로 바뀌어 안정적으로 운용된다. 만약 10% 이상 하락하게 되면, 주식을 전액 매도하고, 채권으로 대체운용해 원금손실을 최소화한다.
한편 이 펀드 가입후 90일 경과되면 해약시 환매수수료는 없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