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보다 투자자들의 색다른 투자니즈를 상품에 녹여내면서 다양한 상품으로 기존 주식, 채권을 벗어난 주가, 이자율, 환율, 신용, 실물(원자재) 등의 연계상품도 준비중이다.
또 다른 주력분야는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 미래에셋증권의 WM시스템을 개발 구축을 통해 개별펀드의 국가별 비중추이와 리스크 리턴 맵 기능, 목표달성률 분석 등을 펀드가입 고객에게 제공해 투자목적과 자금 성격에 적합한 펀드를 선택하고, 추후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새로운 시장에서 고객들의 다양한 투자기회 제공을 위한 해외 네트워크 확장도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해 중국, 미국, 영국에 신규 해외법인을 설립하고, 홍콩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리서치센터를 구축하는 등 새로운 시장에서 수익원을 찾기 위한 발걸음에 박차를 가했다. 글로벌 투자전문그룹 미래에셋은 한국금융시스템 수출을 기치로 내걸고 홍콩, 싱가포르, 중국, 인도 등 아시아 태평양지역을 시작으로 영국,미국,브라질 등 선진 자본시장 공략에도 나서는 등 글로벌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 금융수출의 선봉장이 되겠다는 포부로 지난해 초 홍콩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IB로의 초석을 놓았으며, 홍콩법인은 중개업무, 인수주선업무(Underwriting), IB(유상증자, M&A, 부동산투자, SF)업무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어 홍콩법인과의 시너지효과를 높이기 위해 중국 본토 진출을 위한 시장조사를 베이징 현지사무소에서 진행중이며, 연말에는 외국계 최초의 베트남 현지 합작법인인 ‘미래에셋증권 베트남법인`이 베트남 증권감독위원회(SSC)로부터 종합증권사 설립 최종인가를 받고 법인설립을 완료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