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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서 합동 IR

배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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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3-0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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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10일 (주)세실, (주)에코프로가 참여하는 충청소재 그린산업 관련 코스닥상장법인 지방합동IR을 개최한다.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세실, 오후 2시30분부터 4시까지 에코프로의 IR이 각각 참가 기업 회의실에서 열린다.

지방합동IR은 IR개최가 용이하지 않은 지방소재 상장기업의 IR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코스닥시장본부는 ‘06년부터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각지에서 코스닥기업의 지방합동 IR을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합동IR에 참여하는 언론인, 애널리스트 등은 CEO가 직접 실시하는 IR 뿐 아니라 생산․연구설비를 견학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지방합동IR을 통해 기자․애널리스트 등 정보생산자에게 기업의 내실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보불균형 현상의 완화 및 시장의 건전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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