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과정은 최근의 금융위기로 선진국들이 청소년에 대한 조기 금융교육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일자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청년인재를 금융교육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교협은 교육생 중에서 시범강의 평가 등을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 서울시 교육청과 공동으로 운영할 금융교육 협력학교(20개교) 등에 전문 강사로 파견할 예정이다.
투교협 오무영 사무국장은 “이번 교육이 투교협과 청년 인턴강사, 금융교육 수요자 모두가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지식나눔의 모델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