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임명된 비상임위원은 박영진 삼정회계법인 대표, 변용희 STX 부사장, 손성규 연세대 교수, 최관 성균관대학교 교수 등이다.
신규 선임된 위원들은 앞으로 3년간 회계기준위원회의 위원으로 기업회계기준 제정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 대표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 최고경영대학원을 수료했고, KICPA, AICPA, 한국회계기준원 질의회신위원회 위원, 한국공인회계사회 윤리기준위원회 위원, 회계감사기준위원회 위원, 회계신인도개선 위원 등을 역임했다.
변 부사장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무역학 석사, 경희대 경영학 석사, 성균관대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KAIST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으며, STX 팬오션 관리총괄 전무와 한국회계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손 교수는 연세대 경영학과 졸업 이후 캘리포니아-버클리대에서 경영학 석사, 노스이스턴대 회계학 박사 등을 취득했다. AICPA로서 회계기준자문위원회 위원, 금융감독원 감리위원, 증권거래소 공시위원회 위원장, CFO협회 운영위원, 한국회계학회 부회장, 연세대학교 재
무처장, 롯데쇼핑사외이사/감사위원, STX엔진사외이사 등에 재임한 바 있다.
최 교수는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에서 경영학 석사, 시라큐스 경영학 및 회계학 박사 학위를 땄다. KICPA로서 회계기준자문위원회 위원, 한국회계기준원 재무회계 개념체계 소위원회 위원, 한국회계학회 부회장, 금융감독원 회계제도심의위원회 위원, 한국공인회계사회 위탁감리 위원 등의 업무를 맡아왔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