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에는 총 2000여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의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돼 백혈병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2000년에 백혈병과 소아암에 시달리는 환자를 돕기 위해 설립됐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이철수 사무국장은 “삼성생명으로부터 전달받는 헌혈증서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을 비롯한 여러 단체의 헌혈 릴레이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생명은 1995년부터 임직원과 FC들의 자발적인 헌혈증 기부를 통해 운영되는 ‘헌혈뱅크’를 운영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