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인천 농협의 지난해 예수금은 1조1589억원으로 전년대비 6.4%성장한 692억원이 증가 했으며, 대출금은 지난해 8월 1조원을 달성한데 힘입어 954억원이 증가한 1조 406억원을 시현했다.
이러한 결과는 유동성 확보를 위한 우수고객관리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이를 통해 남인천 농협은 지난해 유동성경색으로 대출금 규제강화 및 신규대출을 중단한 상황에서도 전년대비 10%가 넘는 성장을 해 상호금융대출금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교육지원사업비는 영농지도비·복지지원비 등으로 3371백만원을 지원했다.
경제사업은 하나로마트에 다양한 농축산물 판매공간을 창출했으며 쌀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매출실적을 확대하여 19.5%의 높은 성장을 이뤄냈다.
올해 남인천 농협은 선진형 수익구조에 상응한 리스크관리로 지속 가능한 수익을 창출하고 내실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황정석 조합장은“금번 금융불안을 계기로 우리농협에 직·간접적으로 악영향을 미친 주요인들을 세부적으로 파악할 것”이라며 “추후 이와 같은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여 여신사후관리 및 자산건전성 제고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