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제사업부문에서는 1978백만원의 공제료 실적을 거양해 수익 다각화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이같은 성과로 중앙회로부터 총 12회에 걸쳐 사업실적 우수조합으로 수상받기도 했다.
구매운송사업의 경우 조기 물량 확보추진으로 16억8300만원의 실적을 거양했으며 운송사업은 13억5900만원이 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교육지원사업은 영농자재지원비 1억8500만원, 농산물상품권 1억3800만원등을 지원했으며 조합원 국내연수, 농자재 박람회 견학, 작목반 선진지 견학 등 국내외 연수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조합원 자녀학자금 지원, 입원위로금 지원, 종합건강검진을 통한복지지원 및 재해지원, 유해조수퇴치 등을 실시했다.
판매사업은 농산물 수입개방과 수급의 불안정으로 사업위축이 우려됐지만 삼산, 구월 등 공판장의 적극적인 영업활동으로 5년 연속 1000억원을 초과하는 1255억원의 우수한 실적을 거양했다. 이는 출하처 및 중도매인의 불만을 해소하고자 하는 지속적인 대화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이기도 하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