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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앤캐시, 예스신용정보 출범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09-02-18 23:04

초대 대표이사에 김병태 상무 선임

러시앤캐시가 신용정보회사를 출범시켰다.

국내 최대 소비자금융그룹인 아프로파이낸셜그룹(회장 최윤닫기최윤기사 모아보기)은 한국아이비금융과 공동으로 설립한 예스신용정보가 지난 18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본인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예스신용정보는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의 적용을 받아 신용조사 및 채권추심 업무를 수행하는 회사로, 한국아이비금융과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의 주력사인 에이앤피파이낸셜의 공동출자를 통해 설립됐다. 이 회사의 초기 자본금은 40억원이며, 초대 대표이사에는 에이앤피파이낸셜의 김병태 상무가 취임했다.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의 한 관계자는 “신용정보사 공동설립은 한국아이비금융에게는 ‘연체채권 관리의 효율화’, 에이앤피파이낸셜에게는 ‘제도권 추심형태의 전환을 통한 보다 투명하고 윤리적인 고객관리’라는 각각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상호 win-win의 사업전략”이라며 “설립초기에는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의 관계사인 예스캐피탈의 채권추심인력을 정규인력으로 우선 채용해 조직의 전문성을 확보하는 한편, 에이앤피파이낸셜의 전국55개 지점 네트워크를 활용함으로써 초기 투자비용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소비자금융시장에서 효과적인 리스크 관리와 대출영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신용정보업 진출에 이어 제도권 금융기관인 저축은행 인수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대부업계 한 관계자는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이 국내 경기침체 등으로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 상황에서 비교 우위를 점하기 위해 신사업을 개척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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