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젝트는 ‘한 번’ 통화로 고객에게 신뢰를 주며, 고객이 같은 일로 ‘두 번’ 전화하지 않게 하며, 전화벨이 ‘세 번’ 울리기 전에 받는다는 의미를 담아 ‘1?? 전화친절 프로젝트’로 명명됐다.
금투협은 “전화응대가 고객의 첫 대면 통로로서 중요하다는 점을 감안해 임직원의 친절 서비스 정신을 제고하고, 고객을 실질적으로 감동시키는 고객만족 경영을 달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실효성 확보를 위해 안내물과 리플렛을 제작해 전 임직원에게 배포하고, 사무실에 부착해 전화친절의 중요성을 일상 속에서 항상 숙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 일반고객으로 가장하고 서비스를 평가하는 미스터리 쇼퍼 등을 활용해 지속적인 친절도 점검과 맞춤식 서비스 교육도 벌일 예정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고객만족과 서비스 마인드를 제고해 선도적인 고객만족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