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보험사들 자산재평가 줄이어

이재호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9-02-15 19:58

평가이익 통한 지급여력 비율 개선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교보생명에 이어 제일화재, 롯데손보 등 보험사들이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자산재평가를 추진중이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제일화재·롯데손보·코리안리 등이 자산재평가를 검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평가이익 확보를 통한 지급여력비율 개선 차원으로 재평가 시기는 회계연도가 마감되는 3~4월 전후가 될 전망이다.

일례로 교보생명의 경우 자산재평가를 통해 8000억원 가량의 평가익을 거둘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통해 지난해 12월말 기준 165%인 지급여력비율이 200%대로 오를 전망이다.

제일화재의 경우 지난해 12월말 기준 지급여력비율이 126%로 현재 증자할 여건이 안 돼 자산재평가를 대안으로 검토중이다.

롯데손보는 지난해 12월말 기준 지급여력비율이 165%로 150%는 넘었지만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자산재평가를 고려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토종 재보험사인 코리안리 역시 자산재평가를 검토, 이를 통해 지난해 12월 기준 166%인 지급여력비율을 180%대로 올린다는 구상이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