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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證, 中 상해에 ‘화기투자자문’ 합자설립

배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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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2-09 11:05

베트남에 이은 亞 네트워크 구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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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대표이사 김기범, www.imeritz.com)이 베트남에 이어 중국에 진출한다.

메리츠증권은 자회사를 통해 중국의 ‘중경해욱건설유한공사’ 와 함께 중국 상해에 현지 합자투자자문인 ‘화기투자자문유한공사(HuaQi Investment&Consulting Co., LTD)’를 설립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화기투자자문유한공사’의 자본금은 미화 300만달러로 메리츠증권과 중경해욱 건설이 각각 9대 1로 투자했다.

‘화기투자자문유한공사’는 앞으로 중국금융시장과 관련한 비즈니스정보제공, 프로젝트 파이낸싱 및 자기자본투자(PI) 비즈니스 컨설팅, 인수합병(M&A)컨설팅, 회사경영·마케팅 자문, 투자설명회 등 금융관련 컨설팅 업무에 나설 계획이다.

합작사인 ‘중경해욱 건설유한공사(China Chongqinghaixu Industry Development Co., Ltd.)’는 건설, 유통, 금융업을 하고 있는 중국 중경시의 대표기업이다.

이날 김기범 사장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중국시장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 “지난 11월 진출한 베트남 합작 운용사와 중국을 기반으로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지난 11월 베트남 현지에 설립한 합작자산운용사인 ‘탕롱메리츠 자산운용’과 함께 아시아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중국 상해에는 국내 증권사 중 대신증권, 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 한화증권, 현대증권이 사무소 또는 투자자문 형태로 진출해 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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