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작년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에 걸쳐 실시됐으며, 2차 심사에 통과한 28건을 대상으로 상품 심의위원회 및 실무자 10명이 실질 심사를 벌여 최종 7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은 숙명여대 재학중인 정소연(수학과),이송미(통계학과)가 출품한 ‘로하스 변액유니버셜보험’이 선정돼 300만원과 입사특전의 기회를 얻었다.
우수작은 김현(서강대 수학), 정윤선(KAIST 전자전산학),홍재현.김지원(충남대 정보통계학)이 차지했고, 장려작은 4작품 7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로하스변액유니버셜보험’은 최근 전세계적 큰 이슈로 부각된 환경분야에 초점을 두어 환경질환보장 및 환경관련 펀드 조성을 통해 환경기업과 연계된 사업에 투자하고 관련 서비스를 부각한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호생명 최병길 사장은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